[보도자료] 화성시, ‘함께하는 배웅사회’ 심포지엄 개최…생애말기돌봄 모델 모색 2026.06.11

화성시, ‘함께하는 배웅사회’ 심포지엄 개최…생애말기돌봄 모델 모색

출처: 화성특례시청


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‘웰다잉(Well-Dying)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, 화성특례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.


효행구보건소는 10일 오후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‘함께하는 배웅사회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. 이는 지난 2월 효행구보건소 개청 이후 첫 ‘효행 건강이음 주간’의 핵심 학술 프로그램으로,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정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.


행사에는 보건·의료 전문가, 화성시의회, 현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.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 밴드 ‘콩나물 밴드’가 무대를 열었으며, 이어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“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는 지역사회의 공적 책임”임을 강조했다.


주제 발표에서는 ▲유창근 한국재택의료협회 사무총장이 재택의료기관의 역할 ▲조미희 중앙대 연구원이 보건소의 기능을 제안했다. 지정토론에서는 복지관, 요양보호사, 의료기관, 시의회,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자원 연계, 처우 개선, 조례 제정, 수가 반영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.


화성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제언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차세대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.


유종우 효행구보건소장은 “생애말기돌봄은 단순한 의료·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존엄하게 배웅하는 기본사회의 핵심 과제”라며 “화성시만의 특화된 선도 모델을 조속히 마련하겠다”고 밝혔다.


출처: https://www.fn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86024